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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스포츠] MLB 컵스 3루수 칸델라리오 영입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2023년 트레이드 마감일(2일)을 하루 앞두고 시카고 컵스가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컵스는 지난 31일 워싱턴 내셔널스로부터 3루수 제이머 칸델라리오를 영입하는 대신 마이너리그 유망주 랭킹 각각 14위와 16위인 케빈 메이드와 DJ 허츠를 내주기로 했다.     올 시즌 타율 0.258, 16홈런을 기록 중인 칸델라리오는 2016년 컵스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후 지난 2017년 여름 알렉스 아빌라, 저스트 윌슨과 트레이드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로 이적했다.   당초 컵스는 올 시즌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31일 현재 53승53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에 올라, 지구 1위 신시내티 레즈(59승49패), 2위 밀워키 브루어스(57승50패)에 각각 5게임, 3게임 차를 기록 중이다.     더욱이 2023시즌을 앞두고 1년 계약을 맺은 외야수 코디 벨린저를 적당한 시기에 다른 팀으로 트레이드 하는 것을 검토했던 컵스는 밸린저가 타율 0.313, 15홈런의 뛰어난 활약을 펼치자 팀에 잔류시키고 추가 전력 보강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것으로 방침을 바꾼 것이다.   Jun Woo 기자시카고 스포츠 MLB 칸델라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트레이드 마감일 포스트시즌 진출

2023-08-01

[시카고 스포츠] NFL 베어스, DE 로버트 퀸 이글스로 트레이드

미 프로풋볼(NFL) 트레이드 마감일을 앞두고 시카고 베어스가 베테랑 수비수를 트레이드 했다.     'NFL 네트워크'는 26일 베어스가 디펜시브 엔드(DE) 로버트 퀸(32)을 필라델피아 이글스로 트레이드 했다고 전했다.     베어스는 퀸을 보내는 대신 2023 NFL 드래프트 4번째 라운드 지명권을 갖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 12년 베테랑이자 올스타 프로보울 출신인 퀸은 지난 2020년 자유계약(FA) 신분으로 베어스와 5년 70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베어스에서 2.5시즌을 뛴 퀸은 모두 38경기에 출전, 21.5개의 쌕(sack), 7개의 펌블, 31개의 쿼터백 히트, 그리고 77개의 태클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18.5쌕을 기록, 베어스 팀 역대 가장 많은 단일 시즌 쌕 기록을 세웠다.     베어스 로스터서 가장 나이가 많은 퀸은 지난 여름 트레이드 얘기가 처음 나왔을 때 "작년에 잘했기 때문에 계속해서 시카고에 남고 싶지만, 그 결정권은 내게 없다"며 "매일 매일 나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팀원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즐기겠다"고 말한 바 있다.     베어스 수비의 핵심을 이루고 있는 라인백커 로쿠안 스미스(25)는 퀸의 트레이드 소식을 듣고 눈물을 흘리며 아쉬워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어스(3승4패)는 오는 30일 댈러스 카우보이스와 시즌 8번째 경기를 갖는다. Kevin Rho 기자시카고 스포츠 트레이드 베어스 트레이드 마감일 트레이드 소식 여름 트레이드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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